'하도영' 정성일, 차기작 '전,란' 확정…강동원 박정민과 호흡

이한림 2023. 6. 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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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하도영 역으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 정성일이 차기작으로 강동원 박정민 주연 사극영화 '전,란'을 선택했다.

8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정성일이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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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사 겐신 역 맡아

8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우 정성일이 화려한 배우 캐스팅과 박찬욱 감독의 제작으로 기대를 모은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출연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더 글로리' 하도영 역으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 정성일이 차기작으로 강동원 박정민 주연 사극영화 '전,란'을 선택했다.

8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정성일이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와 함께 정성일은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아보는 일본군의 잔혹한 선봉장 겐신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란'은 '헤어질 결심' '아가씨' 등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고 신철 작가와 공동집필로 시나리오를 완성한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감독은 영화 '심야의 FM'을 연출한 김상만 감독이 맡으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등 배우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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