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보고서 발간…ESG경영 성과 공개

[서울=뉴시스]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보고서로 무한대(∞) 기호 이미지를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무한동력'을 만들어 나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사진=포스코퓨처엠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환경부문에서 전 세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배터리소재, 내화물, 라임케미칼 등 전체 사업군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할 방침이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공급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과 녹색인증 기업 등을 중심으로 공급망도 확대했다. 양·음극재 원료는 인권침해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 광물을 활용하는 것이다.

지배구조 부문은 지난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감사위원회를 신설하며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의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 ISO 27001 인증을 받으며 배터리소재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관리체계를 제대로 갖췄다는 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