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취약지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마을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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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오태완 군수는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3월에도 이 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선정돼 4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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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곳은 가례면 괴진, 칠곡면 죽공, 봉수면 서암 등 총 3개 마을이다.
군은 공모 선정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 여건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3월에도 이 사업 공모에 2개 마을이 선정돼 4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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