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尹, 노동계 사회 축으로 인정하고 대화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한국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중단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계를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출범한 경사노위는 크고 작은 사회적 대타협을 경험하며 국민 통합의 기반을 튼튼히 해왔지만 불행하게도 지금은 그 틀이 깨질 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한국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중단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계를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출범한 경사노위는 크고 작은 사회적 대타협을 경험하며 국민 통합의 기반을 튼튼히 해왔지만 불행하게도 지금은 그 틀이 깨질 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헌법이 보장한 모든 국민의 노동 3권을 존중하고, 폭력진압의 당사자에게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노동계와 긴밀히 대화하면서 경사노위 참여의 불씨를 살려 나가겠다며 만약 경사노위가 끝내 기능을 다 하지 못하면 새로운 협의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분당선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3명 중상·11명 경상
- “커튼 뒤 숨어있던 애” 고교 동창들이 본 ‘또래 살인’ 정유정
- 주택가 돌며 여성 3명에게 성폭력...주민들 떨게 한 공포의 20분
- LH 임대아파트서 쓰레기 버리다 환기구 추락...전치 12주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시작...경보 발령·항공기 운항 주의
- [날씨] 제주, 11월 역대 최다 호우...내륙 낮 동안 온화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더 거칠어지는 트럼프 입 "체니 얼굴에 총 겨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