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수주 두배 이상…현대모비스 "연구개발 통해 지속가능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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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는 8일 '지속가능성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뉴 모비스'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연구개발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동화, 전장 등 핵심부품 수주 규모도 2020년 17억58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46억5200만달러(약 6조755억원)로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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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8일 '지속가능성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뉴 모비스'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연구개발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출원한 신규 특허 중 자율주행 등의 미래기술이 806건, 친환경은 210건에 달한다.
이 같은 기술 경쟁력은 수주 실적으로 이어졌다. 전동화, 전장 등 핵심부품 수주 규모도 2020년 17억58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46억5200만달러(약 6조755억원)로 수직 상승했다.
이어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라이다 기술 개발 스타트업 '라이트I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북미 실리콘밸리와 중국 심천에 '모비스 벤처스'도 운영하고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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