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첫 '섬유산업위원회' 개최…"섬유·패션, 뿌리산업 포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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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 제1차 섬유산업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등 섬유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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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 제1차 섬유산업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등 섬유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2년간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업계 현안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선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 현안 공유 및 애로 발굴, 위원회 운영방안이 논의됐다.
구호임 위원장은 "개도국의 저렴한 인건비를 앞세운 시장 잠식이 심화하는 상황에 환경 규제까지 더해져 섬유업계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섬유 사업 회복을 위해선 섬유·패션칼라 업종의 뿌리산업 포함 등 다양한 진흥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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