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장으로 변한 레스토랑… ebt, 30일까지 ‘여름의 요약’ 팝업 갤러리

박미영 2023. 6. 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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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브랜드 ebt(이비티)는 이달 30일까지 '아트 앤 이비티(art &ebt)' 팝업 갤러리 '여름의 요약'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아트 앤 이비티의 2023년 주제는 '여름의 요약'이다.

아슬은 이번 이비티와의 협업을 위해 '여름의 요약'이라는 작품을 새롭게 준비했다.

아트 앤 이비티는 엘본더스타일에서 2011년부터 시작한 에카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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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브랜드 ebt(이비티)는 이달 30일까지 ‘아트 앤 이비티(art &ebt)’ 팝업 갤러리 ‘여름의 요약’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까지 코엑스점에서, 13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열린다.

이비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엘본더테이블(ELBON the table)의 새로운 브랜드로 개성 있는 파스타와 이탈리안 그릴 요리로 특화된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이비티는 더 건강하고 더 맛있는 미래를 만드는 브랜드 가치인 잇베러(eat better)를 추구한다. 보다 나은 브랜드를 위해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추진하며 고객들과 그 가치를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트 앤 이비티의 2023년 주제는 ‘여름의 요약’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작가 아슬의 통통 튀는 색감과 동글동글한 선을 감상하면서 여름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이비티는 “아슬의 작품을 통해 휴가지에서 느끼는 투명하고 쨍한 에너지와 귀여움이 응집된 힘을 여름보다 먼저 고객에게 전하고 싶다”며 “작품을 감상하면서 여름에 대한 기대를 삶에 대한 기대로 확장시킬 것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슬은 이번 이비티와의 협업을 위해 ‘여름의 요약’이라는 작품을 새롭게 준비했다. 이비티는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아슬 음료’를 개발했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아슬의 그림과 잘 어울리는 세트 메뉴도 한정 판매된다.

아트 앤 이비티는 엘본더스타일에서 2011년부터 시작한 에카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에카 프로젝트 당시 신진 작가였던 참여 작가들(임지빈, 조강남 등)은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비티는 이번 전시 외에도 지속적인 문화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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