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두 번째 ESG 보고서 발간…"글로벌 게임사로서 책임 이어갈 것"

이학범 2023. 6. 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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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연간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 '펄어비스 ESG 스토리(PEARL ABYSS ESG STORY)'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게임 개발 기지 홈 원(HOME ONE), ESG 경영 체계 및 전략, ESG 주요성과 등 작년 한 해 동안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가 담겨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8월 입주한 신사옥 홈 원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자원 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 업무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경제적·사회적 이익 균형 유지를 위해 집중했다.

또한 이용자에게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준수하고 이용자 데이터 보호와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했으며, 글로벌 차원에서의 구호·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겸 ESG위원회장은 "펄어비스는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한 해도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왔다"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G 보고서는 펄어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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