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친박감별사 뜨니 선거 패배, '윤심' 아닌 당대표 리더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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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민심이 좋지 않다며 내년 총선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안 의원은 "친박감별사가 떴을 때도 선거에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친박감별사, 이런 일이 중심에 뜨게 되면 그러면 거의 확실하게 선거에서 패배한다"며 여당 인사들이 대통령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세력화되는 양상에 대한 불안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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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친박감별사, 이런 일이 중심에 뜨게 되면 그러면 거의 확실하게 선거에서 패배한다”며 여당 인사들이 대통령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세력화되는 양상에 대한 불안감도 드러냈다.
이어 “친윤, 윤심 이런 말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선거에 이길 것인가가 핵심에 이렇게 나와야 되지 않느냐”며 “김기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거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당대표가 리더십을 발휘해 이같은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최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근거가 필요한데 그뿐만 아니라 국민 수용성과 과정 관리가 필요하다. 국민에 대한 설득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소홀히 한다면 아무리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도 국민들은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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