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5월 MVNO 사업 최대 월매출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스코비는 지난달 MVNO(알뜰폰) 사업 매출이 올해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스코비의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잡은 MVNO 사업은 MZ세대 가입자 급증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1363만명으로 2019년 말(774만명) 대비 76% 늘어났다.
알뜰폰 업계는 4~5월 무제한 0원 요금제 열풍이 알뜰폰 시장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스코비는 지난달 MVNO(알뜰폰) 사업 매출이 올해 최대 월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잠정 집계된 지난달 매출은 약 74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인스코비의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잡은 MVNO 사업은 MZ세대 가입자 급증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평균 2% 수준 월별 매출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인스코비는 자회사 프리텔레콤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첫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를 기반으로 업계 신규 가입자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급제+알뜰폰 유심' 조합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을 통한 셀프 개통 서비스, 고객센터 확장 등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며 지난달 말 현재 누적가입자 57만4000명을 달성했다.
상반기 MVNO 사업부 실적 전망도 밝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1363만명으로 2019년 말(774만명) 대비 76% 늘어났다. 알뜰폰 신규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이 70%에 육박하면서 알뜰폰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알뜰폰 업계는 4~5월 무제한 0원 요금제 열풍이 알뜰폰 시장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프리티는 단기간 0원 요금 적용이 종료된 후 저렴한 요금제를 찾아 통신사를 이동하는 행태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비자를 적극 공략했다"며 "24개월 간 안정적으로 장기간 할인이 적용되는 요금제에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이 신규 가입자 확대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호적인 시장과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2분기 MVNO 사업의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베트남 아내 결혼 6일 만에 가출하자…신상공개한 남편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 '나솔'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400만원에 사지 몰아"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