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7만전자' 아슬아슬···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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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만 원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5% 내린 7만 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중 7만 원까지 떨어졌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7만 500원에서 주가를 유지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5일 장중 최고 7만 원을 찍으며 1년 2개월 만에 7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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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만 원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5% 내린 7만 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중 7만 원까지 떨어졌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7만 500원에서 주가를 유지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고점 인식에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온 점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5일 장중 최고 7만 원을 찍으며 1년 2개월 만에 7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김지산 키움증권(039490) 리서치센터장은 “최근에 주가가 상승했다는 인식에 차익 실현 차원의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엔비디아(-3.04%), AMD(-5.15%) 등 미국 증시에서 그동안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던 반도체 관련주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6.79포인트(0.26%) 내린 2608로 2600선이 위태롭게 거래되고 있다.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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