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1년 휴식 선언 "'크라우디드 룸' 이후 완전히 무너져"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톰 홀랜드는 7일(현지시간) 애플TV+ '크라우디드 룸' 공개를 앞두고 미국 연예매체 엑스트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1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톰 홀랜드는 7일(현지시간) 애플TV+ '크라우디드 룸' 공개를 앞두고 미국 연예매체 엑스트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1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디드 룸'에서 연기와 제작을 동시에 맡았던 톰 홀랜드는 "열심히 일한다는 것 자체는 내게 낯선 것이 아니었다. 열심히 일하는 건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오기도 했다.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걸 배우는 게 즐겁기도 했으나, 이 책임감들은 날 극한으로 밀어놨다. 영화 세트장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문제들을 처리해야한다는 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작업을 끝내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멕시코로 떠나 1주일간 쉬는 시간을 가졌다"는 톰 홀랜드는 "이후로도 1년을 더 쉬어보려 한다. 그만큼 이번 작업이 힘들었다는 뜻이다. 우리가 노력한 결과가 어떤 식으로 보여질지 궁금하고,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톰 홀랜드는 '크라우디드 룸'에서 총격 사건에 연루돼 체포된 대니 설리번 역으로 활약한다. 대니 설리반은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인정받고 최초로 무죄를 선고받은 빌리 밀리건을 기반으로 하는 인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애플TV+ '크라우디드 룸']
톰 홀랜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17일) 가처분신청기일…운명 가려진다
- 김호중 측 "음주 NO, 음주 묘사 채널A 보도 유감" [공식입장 전문]
- 김기리, ♥문지인과 결혼식 하루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 [TD#]
- '범죄도시4' 마동석 "배우생활 도움주는 ♥예정화 에게 감사해"
- ‘범죄도시4’ 스크린 독과점 논란으로 퇴색된 천만의 의미 [무비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