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 톰 크루즈, 29일 한국 뜬다
강주일 기자 2023. 6. 8. 10:26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한국에 뜬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이달 29일 홍보차 내한 한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7’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출연 배우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한국 사랑은 유명하다. 그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11번째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탑건: 매버릭’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꾸준한 한국 방문과 팬서비스에 한국 팬들사이에선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다음 달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7’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무기가 악당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이야기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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