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물류센터서 친환경 소재 포장재 사용

이승연 2023. 6.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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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는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LX판토스는 AJ네트웍스, 물류통과 '친환경 부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PCR(Post-Consumer-Recycled) 원료의 재생 스트레치 필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X판토스가 국내에서 연간 사용하는 스트레치 필름은 무게 약 200t, 길이 2만3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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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물류 실천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친환경 부자재 공급 업무협약' 왼쪽부터 AJ네트웍스 김형진 본부장, LX판토스 맹윤주 경영지원실장, 물류통 김도원 이사.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LX판토스는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LX판토스는 AJ네트웍스, 물류통과 '친환경 부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PCR(Post-Consumer-Recycled) 원료의 재생 스트레치 필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치 필름은 물류센터에서 적재된 물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데 사용하는 포장용 비닐랩을 말한다. 폴리에틸렌 성분으로 생산되며 한번 사용한 뒤 대부분 폐기된다.

LX판토스가 국내에서 연간 사용하는 스트레치 필름은 무게 약 200t, 길이 2만3천㎞에 달한다.

LX판토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송 폐기물을 줄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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