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조 국민여동생’, 또 불륜 스캔들...“유명 셰프와 호텔에”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6. 8. 10:15
일본 톱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2)가 이번엔 유명 셰프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7일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유명 오너 셰프(45)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히로스에 료코가 지난달 중순 이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서로의 어깨에 기대는 등 신체 접촉을 하는가 하면, 이달 초 이 셰프와 같은 호텔에서 숙박했다며 불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기혼자라 논란이 커졌다.
두 사람은 주간문춘에 “서로 알고 있는 사이는 맞지만 불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단 의혹을 부인했다.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는 “히로스에 료코의 주간지 불륜 보도로 팬들에게 폐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습니다만 이번 보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엄중히 주의를 줬다. 소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4년에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 아이돌 출신 배우로 영화 ‘철도원’,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다. 일본 원조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며 단발머리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그는 2003년 모델 겸 패션디나이너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 이듬해 첫 아이를 출산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10월 지금의 남편인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해 둘째와 셋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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