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울란바타르 ‘할인특가’ 진행…편도 21만4100원부터

2023. 6. 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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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노선 증편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규 취항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대형항공기 A330-300 투입으로 한-몽골 항공 승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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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대비, ‘주 4회 운행’…탑승기간 9월 29일까지
티웨이항공 항공기 자료사진. [티웨이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노선 증편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신규 취항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대형항공기 A330-300 투입으로 한-몽골 항공 승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티웨이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기존 주 3회(수, 금, 일) 운항하던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일)로 늘렸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특가 항공권 판매를 이달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특가는 편도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21만4100원부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는 52만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몽골특가’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 즉시 운임 할인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25일부터 9월 29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목적으로 몽골 항공권 이용 승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성수기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휴가철에 몽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은 고비 사막, 차강소브라가, 테를지 국립공원 등 유목민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다. 특히 울란바타르는 게르 캠핑 체험, 사막 탐험, 시내 구경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추구하는 학생과 직장인 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서 울란바타르까지 비행시간은 편도로 약 3시간 30분 걸린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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