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천적 플렉센 상대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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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KBO리그에서 뛴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안타를 날리며 천적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하성은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0으로 앞선 7회 말 공격에서 플렉센을 상대했다.
김하성은 키움 시절, 당시 두산에서 뛴 플렉센을 상대로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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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KBO리그에서 뛴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안타를 날리며 천적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하성은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0으로 앞선 7회 말 공격에서 플렉센을 상대했다. 김하성은 앞선 세 타석은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김하성은 4번째 타석에서 플렉센의 초구 직구를 공략해 깨끗한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은 키움 시절, 당시 두산에서 뛴 플렉센을 상대로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강했다. 김하성은 이날도 플렉센을 상대로 무안타 부진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 및 플렉센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땅볼 때 득점했다.
김하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5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긴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46으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10-3으로 이겼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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