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전남 11개 시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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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11개 시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 사업 공모에 광양, 담양, 고흥, 강진, 장성, 진도 등 6개 시군이 선정됨에 따라 기존 5개 시군(순천, 화순, 장흥, 해남, 신안)과 함께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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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11개 시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상담,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지원 사업 공모에 광양, 담양, 고흥, 강진, 장성, 진도 등 6개 시군이 선정됨에 따라 기존 5개 시군(순천, 화순, 장흥, 해남, 신안)과 함께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상자는 25차례 관련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무료다.
전남도와 해당 시군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인건비를 부담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의료시설 기반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22개 시군으로 사업이 확대되도록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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