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덤 OLED 기술'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전무, SID 석학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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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는 최현철 소형 사업총괄(전무)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ID는 "탠덤 구조의 고효율 OLED를 개발하고 TV와 고성능 IT LCD(액정표시장치) 상용화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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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는 최현철 소형 사업총괄(전무)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ID는 매년 역대 석학회원의 추천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구업적이 뛰어난 최상위 0.1% 회원을 석학회원으로 뽑는다.
최 전무는 OLED의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아 고휘도 및 장수명 등 내구성이 뛰어난 '탠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구조를 개발하고, 유기발광 소자의 주요 요소인 수소 원소를 중(重)수소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해 OLED의 수명을 늘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SID는 "탠덤 구조의 고효율 OLED를 개발하고 TV와 고성능 IT LCD(액정표시장치) 상용화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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