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벤처기업 복수의결권제 논의… '김남국 코인·선관위 특채'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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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비상장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에 복수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 안착을 논의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8일 오후 2시30분 서울 마포구에 있는 '프론트원'을 찾아 민·당·정 간담회를 주재한다.
김성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5차 전체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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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원내대표는 8일 오후 2시30분 서울 마포구에 있는 '프론트원'을 찾아 민·당·정 간담회를 주재한다. 당에서는 윤 원내대표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간사인 한무경 의원이, 정부에서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리한다.
이어 여당도 김남국 의원의 대규모 코인 투자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간다. 김성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5차 전체회의를 갖는다.
조사단은 지난 회의에서 위메이드 제출 자료에 따라 대량의 마케팅을 위해 코인을 유포시킨 지갑 주소가 나왔다는 의혹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경찰 출신 법무법인 소속 관계자, 지갑분석 전문회사 대표가 참석해 비공개 보고를 진행한다.
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및 시민단체 30여명과 함께 선관위 과천 청사를 항의 방문한다. 이들은 청사 앞에서 규탄 결의 구호를 제창한 뒤 항의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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