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벌써 600만 돌파...‘쌍천만 신화’ 향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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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일주일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현재 한국 영화 중 시리즈 작품이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쌍천만' 작품은 '신과 함께'가 유일하다.
범죄도시 3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신과 함께'에 이어 국내 둘째 '쌍천만' 시리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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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일주일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전편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쌍천만’ 영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현충일 연휴였던 6일 84만 262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605만 3224명으로 집계됐다.
1269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만에 1000만관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3도 지금의 추세라면 1000만 관객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국 영화 중 시리즈 작품이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쌍천만’ 작품은 ‘신과 함께’가 유일하다.
1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은 1441만 관객을, 2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1227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범죄도시 3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신과 함께’에 이어 국내 둘째 ‘쌍천만’ 시리즈가 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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