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참여단체 9개→14개

김도윤 2023. 6.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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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비무장지대(DMZ)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참여 기관·단체를 9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7일 강원 춘천의 한 호텔에서 경기·강원 접경지역 13개 기관·단체와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14개 기관·단체는 DMZ 일대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 공동 구축·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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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협약 (포천=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강원·경기 접경지역 14개 기관·단체는 지난 7일 춘천시 내 한 호텔에서 DMZ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2023.6.8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비무장지대(DMZ)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참여 기관·단체를 9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7일 강원 춘천의 한 호텔에서 경기·강원 접경지역 13개 기관·단체와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14개 기관·단체는 DMZ 일대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 공동 구축·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네트워크는 2016년 구성됐으며 당시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DMZ의 생물 다양성과 보전 현황을 자연, 환경, 인문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고 발전 방안도 제시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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