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600선 위태‥코스닥 하락 출발

[930MBC뉴스]

6월 예정된 FOMC에 대한 불안 심리가 고조되는 가운데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목요일인 오늘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지금도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세로 2,600선이 위태롭게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7거래일 만에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8.46포인트 내린 2607.14포인트로, 코스닥은 3.97포인트 하락한 876.7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공포에 약세 압력을 받으며 다우지수만 소폭 올랐고 나스닥과 S&P500지수는 하락하며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준 내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대표 기술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은 외국인 매수세에 7거래일째 오르고 있고 삼성화재가 4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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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91519_36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