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거둔 라이스, 이적설 질문에 “웨스트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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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가 웨스트햄을 향한 사랑을 쏟아냈다.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라이스는 "지금 내 미래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다. 다른 구단의 관심도 있다. 그러나 나는 웨스트햄과의 계약이 2년 더 남았다"며 "나는 이 팀을 사랑하고, 이 팀에서 뛰는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한화 약 1,628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할 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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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이스가 웨스트햄을 향한 사랑을 쏟아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6월 8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열린 ACF 피오렌티나와의 '2022-2023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웨스트햄은 1980년 FA컵 우승 이후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길고 길었던 무관의 세월을 떨쳐냈다.
웨스트햄 유소년팀 출신으로 웨스트햄의 기대주를 거쳐 웨스트햄의 주장으로 거듭난 라이스에게도 생애 첫 트로피가 됐다. 라이스는 우승 세리머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입을 맞추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라이스가 웨스트햄을 떠날 거라는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스가 입을 열었다.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라이스는 "지금 내 미래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다. 다른 구단의 관심도 있다. 그러나 나는 웨스트햄과의 계약이 2년 더 남았다"며 "나는 이 팀을 사랑하고, 이 팀에서 뛰는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웨스트햄에서 뛰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이 팀의 주장이고 나는 이것을 이보다 더 높이 평가할 수 없다"며 "기다리면서 지켜보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한화 약 1,628억 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할 거로 예상된다.(사진=데클란 라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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