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폼 명가’ 마녀공장, 상장일 강세
강인선 기자(rkddls44@mk.co.kr) 2023. 6. 8. 09:48
자연주의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상장일인 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마녀공장은 1주당 3만8750원에 코스닥에서 거래중이다. 마녀공장의 공모가는 1만6000원으로, 공모가의 2배인 3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21%%대 상승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마녀공장은 자연주의 화장품을 표방한 화장품 브랜드로 클렌징오일, 클렌징폼 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대표 상품이다. 실적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22일~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000원~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짓기도 했다. 경쟁률도 올해 최고인 1800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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