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이노베이션 센터' 연남동에 새로 열어 "혁신성 강조"

이혜원 기자 2023. 6. 8.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AKIC)'를 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상 5층 규모의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는 메탈과 유리를 주 소재로 사용해 빛을 통한 시각적 새로움으로 혁신성을 강조했다.

애경산업은 2007년 디자인센터를 별도로 설립해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AKIC) 오픈 (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AKIC)'를 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는 변화하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경영 전략에 맞춰 기존 애경 디자인센터를 재단장한 건물이다.

지상 5층 규모의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는 메탈과 유리를 주 소재로 사용해 빛을 통한 시각적 새로움으로 혁신성을 강조했다.

공간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경험으로 영감을 받고 창의적인 결과물로 혁신을 이루겠다는 지향점을 담았다.

1층에는 새로운 경험과 혁신을 상징하는 'AK 스테이션'을 설치해 팝업스토어와 소형 전시, 내부 행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는 비주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성하고 대회의실과 접견 공간,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뒀다.

3층에는 자회사 원씽이 입주해 협업 시너지를 강화했으며 4층과 5층은 애경산업 디자인팀의 사무공간을 업무 효율과 창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구성했다. 옥상은 구성원 간의 연결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꾸며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애경산업은 2007년 디자인센터를 별도로 설립해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