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제복근무자 존중 문화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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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8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예비 제복근무자인 미래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국가관 함양과 제복근무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에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준비하는 예비 제복근무자가 '제복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 사업 동참으로 선배 영웅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과정에서 미래 자신들이 수행할 임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협약 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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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8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예비 제복근무자인 미래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국가관 함양과 제복근무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에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협력은 제복 근무를 준비하는 미래 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사업에 힘을 보태기를 원하면서 출발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준비하는 예비 제복근무자가 ‘제복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 사업 동참으로 선배 영웅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과정에서 미래 자신들이 수행할 임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협약 추진에 나섰다.
국가보훈부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제복의 영웅' 사업 관련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6·25참전유공자를 초청해 제복의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제복 수여식 거행, 전국 대학교에 설치된 학군단의 지역별 릴레이 제복 전달과 참전기념행사에 사관후보생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논의했다.
이에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선배 영웅들의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사관후보생들의 교육 과정에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 추진하기로 국가보훈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이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제복을 지급한다"며 "예비 제복 근무자를 비롯한 미래 세대가 참여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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