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 차츰 비...영동·남부 30℃ 더위
서울 하늘에 구름이 많습니다.
북서쪽에 비구름이 접근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전 중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해 오후부터는 서울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에 계신 분은 외출하신다면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하늘빛은 흐리지만 남부와 동해안에는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강릉은 31도, 대구는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자세한 비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에 최고 50mm,
영동과 경북에 5~20mm가 되겠고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 우박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에도 내일 새벽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에는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밤사이 빗줄기가 굵어지며 시간당 20~3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커튼 뒤 숨어있던 애” 고교 동창들이 본 ‘또래 살인’ 정유정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시작...경보 발령·항공기 운항 주의
- 주택가 돌며 여성 3명에게 성폭력...주민들 떨게 한 공포의 20분
- 난리난 현대·기아차 도난사태...미국이 내린 ‘특단의 조치’ [뉴스케치]
- [날씨] 10년 빨라진 북극 해빙 소멸..."2030년 9월 사라져"
- "샤넬백 200만 원 저렴"...해외 명품 쇼핑객 '이 나라'로 몰린다
- 박지원 "대통령 인사를 비선라인에서? 제2의 최순실, 밝혀라" [Y녹취록]
- "기억이지 가공 아니다"...이화영이 '검찰 술파티' 증거로 내민 것 [Y녹취록]
- 사진 찍는 사이에 사라진 현금 40만 원 ·옷...CCTV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