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공지능(AI) 핀테크 기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지난 7일 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 서비스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최근 챗GPT 등 AI 기술에 대한 관심 및 기대가 예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상황에서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AI 기술을 금융에 접목하는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확인하고, 향후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의사 결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윤호 기자]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인공지능(AI) 핀테크 기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지난 7일 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 서비스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74년 설립됐으며 53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최초 자산운용사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2016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AI 금융투자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소프트뱅크로부터 약 1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업계에서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
양사는 최근 이종 산업 간 경계가 없어지는 현상에 대해 공감하고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맞춘 AI기술 활용 고도화 작업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모델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축 ▷투자자산 비중 조절을 위한 AI 기반 투자 시그널 유효성 검증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금융과 AI를 결합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최근 챗GPT 등 AI 기술에 대한 관심 및 기대가 예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상황에서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AI 기술을 금융에 접목하는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확인하고, 향후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의사 결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의 AI 기술 노하우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투자자들을 위해 더 나은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youknow@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비, 최근 살이 많이 찐 이유…“호로몬 주사 맞아”
- 방송인 김영철, 배우 심은하와 식사했다가 민망…왜?
- 20분 만에 성폭행 3차례 시도, 옷 벗고 식당 들어간 30대 男
- 이게 바로 블랙핑크 전용기…가격은 30시간에 8억4000만원
- “쥴리 접대 받았다”…경찰, 안해욱에 구속영장 신청
- 8번 이혼 유퉁 근황... “33세 연하 전처에 지금도 생활비 보내, 외도 용서”
- 전우원, ‘주식 가압류’ 새 엄마에 “주고 싶어도 가진 게 없다”
- 가수 심신 딸, 걸그룹 데뷔한다…‘키스 오브 라이프’ 멤버
- “잘 보이고 싶었다…후회” 임창정, ‘라덕연은 종교야’ 발언 사과
- “일본어를 몰라? 돼지같은 승무원” 日여성, 대만항공기서 폭언·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