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유연석 돌아오자마자 혼란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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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권역외상센터 책임자로 온 첫 날부터 돌담즈를 혼란에 빠뜨린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가 지난12회 전국 가구14.4%, 순간 최고17.1%(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스퍼트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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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권역외상센터 책임자로 온 첫 날부터 돌담즈를 혼란에 빠뜨린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가 지난12회 전국 가구14.4%, 순간 최고17.1%(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스퍼트를 냈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2주 연속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며, 점점 높아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12회 김사부(한석규 분)의 시즌1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의 등장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세계관을 연결시키면서, 외상센터 새로운 책임자로 온 그가 김사부를 포함한 돌담즈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외상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한 강동주의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돌담병원으로 돌아와 감회에 젖은 것도 잠시, 강동주는 냉철한 표정으로 외상센터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악으로 깡으로 유명한 강동주 답게, 자신의 원칙을 밀고 나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새로운 책임자 강동주의 파격적인 결정에 외상센터 돌담즈 차은재(이성경 분), 정인수(윤나무 분) 등은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차은재는 혼란한 얼굴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고, 강동주와 친한 정인수조차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심각해진 외상센터의 분위기가 강동주가 어떤 결정을 내린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돌담 외상센터에 돌풍을 몰고 올 강동주와 이를 맞이하는 돌담즈의 상황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일 오후 10시 방송.(사진=S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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