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2023년 책체험버스' 운영 시작

김정한 기자 2023. 6. 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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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은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책체험버스'를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책체험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책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AR북, VR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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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로고(출판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은 '책 읽는 사회문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책체험버스'를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책체험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 형태의 미니버스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책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종이책 및 전자책, 오디오북, AR북, VR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1인극, 인문학 강연 등 대상별 책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위해 출판진흥원은 무(無)도서관 지역, 서점 소멸(위험) 지역을 비롯한 독서문화 취약지역과 도서산간지역의 기관을 주 대상으로 상반기 방문 희망 신청을 지난 4월28일부터 5월12일까지 진행하여 화성 팔탄초등학교 대방분교장, 의왕 녹향원(장애인복지시설), 태안 남면중학교 등 경기/강원권, 충청/충남권 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달 17일 이후 개별 발표를 통해 책체험버스를 운영 중이다.

'2023 책체험버스'의 하반기 방문 지역은 전남/전북권(8월~9월), 경남 경북권(9월~10월)이고, 하반기 방문 신청은 6월 중 진행하여 방문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책체험버스'의 방문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독서문화 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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