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누보, 러 암모니아 수송관 폭파…흑해곡물협상 변수에 강세

이용성 2023. 6. 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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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암모니아 수송관이 최근 폭파하면서 흑해곡물협정에 변수가 생겨 누보(33229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 러시아 국방부의 주장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흑해곡물협정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와 유엔 측은 오는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흑해곡물협정 연장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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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러시아의 암모니아 수송관이 최근 폭파하면서 흑해곡물협정에 변수가 생겨 누보(33229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누보는 전 거래일 대비 6.74%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팜스토리(027710)도 4.49% 오름세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산 비료 원료인 암모니아를 우크라이나로 운송하는 파이프라인 일부가 최근 우크라이나 공작원들에 의해 폭파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사마라주 톨리아티에서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까지를 2500㎞를 연결해주는 해당 수송관은 작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우크라이나 측은 아직 러시아 국방부의 발표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러시아 국방부의 주장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흑해곡물협정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와 유엔 측은 오는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흑해곡물협정 연장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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