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교수 "임신 8개월 차, 태명은 튼튼이"

이진경 2023. 6. 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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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박지선 교수는 연애 시절 남편에게 반한 평생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놀이공원에서 남편한테 지나가는 말로 '옥수수 맛있겠다'라고 했는데, 내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그걸 사놓고 기다리고 있더라. 겨울이었는데 쑥스러워하며 간식을 사 들고 서 있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지금도 내가 지나가면서 말한 것들을 다 기억해준다"라고 전해 옥탑방에 핑크빛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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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박 교수는 결혼 7년차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박지선 교수는 현재 임신 8개월 차. 그는 “아이의 태명은 ‘튼튼이’인데, 임신하고 난 뒤 남편과 더 가까워졌다. 내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다 사다준다”라며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남편과의 여전히 꿀 떨어지는 애칭도 최초로 공개했다. 박지선 교수는 “남편은 나를 ‘이쁜이’라고 부르고, 나는 남편을 ‘곰돌이’라고 부른다”, “휴대폰에는 남편을 ‘오 마이 럽’이라고 저장해놨다”며 남편 이야기에 뜻밖의 애교 섞인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박지선 교수는 연애 시절 남편에게 반한 평생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놀이공원에서 남편한테 지나가는 말로 ‘옥수수 맛있겠다’라고 했는데, 내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그걸 사놓고 기다리고 있더라. 겨울이었는데 쑥스러워하며 간식을 사 들고 서 있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지금도 내가 지나가면서 말한 것들을 다 기억해준다”라고 전해 옥탑방에 핑크빛 설렘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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