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LG생활건강, '갈배 사이다 제로' 출시…제로 제품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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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자회사 해태thb가 대표 음료 '갈배 사이다'의 제로 버전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중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갈배 사이다 제로를 선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제로 음료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마니아층이 두터운 갈배 사이다에서도 제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제로 선호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해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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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LG생활건강 자회사 해태thb가 대표 음료 '갈배 사이다'의 제로 버전을 선보인다. '헬시플레저'(건강관리에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 열풍으로 당류를 빼거나 칼로리가 0인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 이달 중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갈배 사이다 제로를 선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갈배 사이다 제로는 나트륨 56㎎을 제외하고는 탄수화물·당류·지방·트랜스 지방·단백질 등이 모두 '0'인 제품이다. 열량도 0㎉다.
앞서 갈배 사이다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 사이에서는 제로를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제로 음료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마니아층이 두터운 갈배 사이다에서도 제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제로 선호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해 내놓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IR 보고서에 따르면 리프레시먼트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19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520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 제로 및 몬스터 에너지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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