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한국원자력연구원,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 열어 外

이승엽 기자 입력 2023. 6. 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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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는 7일부터 11월까지 대전 세종 소재 초중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은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수와 과학적 판단력을 심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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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원자력 교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는 7일부터 11월까지 대전 세종 소재 초중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자력 교실’은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수와 과학적 판단력을 심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이 매년 주관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학년별 맞춤형 강의 자료를 준비하는 한편, 원자로 조립 블록, 방사선 체험 키트, 파동이 굿즈 등 원자력 체험 기구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스파이킹 신경망 반도체를 활용한 뉴로모픽 컴퓨팅 응용 및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K-DARPA 파급혁신형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K-DARPA 파급혁신형 사업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KIST가 개발한 혁신적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KIST가 202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파이킹 신경망 반도체인 ‘뉴플러스(Neu+)’와 ‘뉴로핏(NeuroFit)’을 제공하고 산업계와 학계가 이를 자유롭게 활용해 뉴로모픽 컴퓨팅 응용 및 알고리즘을 연구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뉴플러스, 뉴로핏 2개 분야에서 총 5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한다.

■ 극지연구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극지 레지던스 성과보고전 '0.1cm: 극지로 떠난 예술가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문화예술계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예술가들을 남극과 북극에 파견하는 ‘극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3년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5명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0.1cm는 극지의 변화와 예측을 상징하는 수치이다. 과거 수십 년간의 기록이 담긴 빙하의 두께이면서, 수천 억 톤의 빙하가 녹아서 바다에 유입됐을 때 상승하는 해수면의 높이이기도 하다. 

[이승엽 기자 fl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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