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수익성 개선 더뎌…목표가 23만→20.5만원 '하향' -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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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롯데칠성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10.9% 내린 20만5000원으로 하향하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롯데칠성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795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601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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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롯데칠성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10.9% 내린 20만5000원으로 하향하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롯데칠성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795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601억원을 예상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매출 대비 수익성 개선 폭이 더디나 하반기 마케팅 비용 축소 및 맥주공장 하이브리드 생산에 따른 가동률 상승효과로 3분기부터 본격적인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료와 주류 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각각 3%, 6% 수준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지난달 '처음처럼 새로' 월 매출액은 110억원 수준으로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 4월 중순부터 페트 소주 판매가 시작된 효과며 추후 시장 안착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고 했다.
다만 "맥주 판매 성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연말 신제품 출시가 예정된 만큼 해당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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