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시민사회' 소통 플랫폼 열려…"삶의 질 높일 정책 제언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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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을 마친 정부와 시민사회의 소통협력 온라인 플랫폼 '시민통통'이 9일 열렸다.
'시민통통'에서는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오던 정책연구, 시민사회 통계지표, 교육, 법령 등 다양한 종류의 시민사회 지식정보가 데이터베이스(DB) 처리돼 제공된다.
정부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지역단위까지 정부와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시민사회 메인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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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새단장을 마친 정부와 시민사회의 소통협력 온라인 플랫폼 '시민통통'이 9일 열렸다.
'시민통통'에서는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오던 정책연구, 시민사회 통계지표, 교육, 법령 등 다양한 종류의 시민사회 지식정보가 데이터베이스(DB) 처리돼 제공된다.
시민사회 일자리, 회의공간(화상회의 포함) 등을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정부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지역단위까지 정부와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시민사회 메인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들이 많이 제언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민통통'이 처음 열린 건 2020년 12월이다. 시민사회단체에서 "시민사회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다.
정부는 운영 3년차를 맞은 시점에서 그동안 부족했던 시민사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콘텐츠 기능을 보강해 이번에 새롭게 사이트를 단장했다.
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파트너가 돼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시민사회 정보교류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수정했다.
소통플랫폼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시민통통(https://civil.opm.go.kr)'을 검색하면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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