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일부 지역 '돌풍과 천둥·번개'

신수정 2023. 6. 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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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이후 오후부터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서부내륙에도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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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목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린 지난 4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32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이후 오후부터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서부내륙에도 비가 오겠다.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특히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북부와 서해5도에 10~50㎜, 강원영동·충청권남부·경북북부와 서부내륙이 5~20㎜ 내외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충북·경북·대구·울산이 오전 '보통' 수준에 머무르다 오후에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나머지 권역은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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