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글로벌 태양광 시장서 호평…8년 연속 고성능 모듈 선정

유럽·미국서도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독일서도 태양광 부문 4년 연속 1위

(한화큐셀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해외 태양광 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의 태양광 모듈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 2023'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럽에서는 10년 연속, 미국에서는 2년 연속으로 톱 브랜드에 올랐다.

독일의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Living Awards) 2023' 태양광 부문에서는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독일 보도 전문 채널인 엔티비(n-tv)와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현지 고객 약 5만명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이외에도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 인증 기관인 PVEL이 시행한 '2023년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주력 모듈인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가 호평을 받으면서 8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로 선정됐다.

PVEL은 고온·저온·고습·고압 등 혹독한 기상 환경에서의 태양광 모듈 성능을 평가하고, 출력이 98% 이상 유지될 경우에만 톱 퍼포머로 선정한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