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차관보, 신임 이란대사에 "우호관계 회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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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한국에 새로 부임한 이란 대사를 만나 현재 양국 사이에 존재하는 현안에도 우호협력 관계를 회복·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과 이란 사이에 현재 여러 현안이 있지만, 1962년 수교 이래 60년 이상 교류해 온 양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회복·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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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한국에 새로 부임한 이란 대사를 만나 현재 양국 사이에 존재하는 현안에도 우호협력 관계를 회복·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최 차관보는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사이드 쿠제치 신임 주한이란대사를 면담하고 부임을 환영하면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이란 사이에 현재 여러 현안이 있지만, 1962년 수교 이래 60년 이상 교류해 온 양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회복·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쿠제치 대사도 주한 대사로 부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분야에서 큰 협력 잠재성을 가진 양국 관계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란은 핵 개발에 따른 제재로 한국에 약 70억 달러의 이란 석유판매대금이 원화로 동결돼 있는데 이는 이란의 해외 동결 자산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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