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목요일' 예상 강수량 5∼40㎜…태풍 '구촐' 10일 일 해상 근접

최경진 2023. 6. 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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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8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10∼40㎜, 강원 영동 5∼10㎜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 북부·서해5도 10∼50㎜, 강원 영동·충청권 남부·경북 북부·서부 내륙 5∼20㎜로 예보됐다.

기상청의 예상진로를 보면 구촐은 9일까지 필리핀과 대만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10일쯤부터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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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비가 내린 지난달 30일 오전 제주시 도두동 해안도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바다 정취를 즐기고 있다.

목요일인 8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10∼40㎜, 강원 영동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4도, 인천 17.5도, 수원 17.4도, 춘천 16.6도, 강릉 25.4도, 청주 19.2도, 대전 18.9도, 전주 18.8도, 광주 18.8도, 제주 19.7도, 대구 20.3도, 부산 19.0도, 울산 18.4도, 창원 18.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원주 28도, 강릉 32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창원 26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는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서 시작해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서부 내륙 등 그 밖의 지역으로 이어지겠다.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도 오전에 0.1㎜ 미만 빗방울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 북부·서해5도 10∼50㎜, 강원 영동·충청권 남부·경북 북부·서부 내륙 5∼20㎜로 예보됐다.

오늘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시간당 20∼30㎜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자료제공/기상청

한편 제3호태풍 구촐(GUCHOL)은 8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9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24m, 강풍반경 290㎞의 세력을 유지하며 시속 11㎞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있다.

8일 오후엔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초속 29m의 중형태풍으로, 9일 새벽엔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초속 37m의 강한태풍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기상청의 예상진로를 보면 구촐은 9일까지 필리핀과 대만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10일쯤부터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새벽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70㎞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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