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주한 중국대사와 만찬 "후쿠시마 오염수 논의"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저녁 중국대사관저를 찾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찬을 갖는다.

이 대표는 만찬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해 공동대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과 한중 간 경제협력, 불필요한 역사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상호 노력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찬에는 권칠승 수석대변인과 천준호 비서실장 등이 배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