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00회에서 15기 멤버들이 ‘솔로나라’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영호에 대해 “류수영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가 “저도 한번 맞혀달라”라고 한 후, 전 축구선수 이천수를 닮았다고 밝혔다. 영수는 “굳이 밝히고 싶진 않다”라며 개그맨 유민상의 닮은꼴이라고 전했다.
상철이 “되게 이국적으로 생겼다”라고 하자, 영철이 모아이를 닮았다고 밝혔다. 이때 옥순이 “약간 송중기도 닮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MC 송해나가 “저건 끼 부린 거야”라며 옥순의 본심을 분석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이 송중기다. 머리 짧은 모습이 닮았다”라며 영철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데프콘이 “뭐가 닮아”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송해나는 “옥순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 수도”라며 이해했다.
광수는 “영숙님이 계속 눈에 들어왔다. 김고은같이 생긴 분을 좋아한다”라며 그런 스타일을 닮은 사람은 영숙뿐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데프콘이 “이래저래 연예인 논란이 많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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