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실적부진+CEO 해고, 시간외서 20% 폭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3. 6. 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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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대표적인 밈주식(유행성 주식) 게임스톱이 장 마감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최고경영자(CEO)를 해고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서 20% 폭락하고 있다.

이는 일단 장 마감 직후 실적발표에서 CEO 해고를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게임스톱은 맷 펄롱 현 CEO를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게임스톱은 또 실적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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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게임스탑 매장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의 대표적인 밈주식(유행성 주식) 게임스톱이 장 마감후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최고경영자(CEO)를 해고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서 20% 폭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서 게임스톱의 주가는 20% 폭락한 21.3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5.75% 급등 마감했었다.

이는 일단 장 마감 직후 실적발표에서 CEO 해고를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게임스톱은 맷 펄롱 현 CEO를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해고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실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해고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스톱은 또 실적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게임스톱은 지난 분기에 29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36억 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주당손실은 14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2센트를 상회하는 것이다.

한편 게임스톱은 비디오게임 체인을 운영하는 업체로, 미국증시의 대표적인 밈주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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