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접대받았다"…경찰, '허위사실 명예훼손' 안해욱씨에 영장
정지훈 2023. 6. 8. 05:36
경북경찰청은 어제(7일)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씨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하며 "쥴리의 파트너가 되어 접대받았다"는 발언으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수사 결과, 안씨의 주장이 다수 거짓인 정황을 확인했고, 구속영장 신청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씨와 함께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대표 등 6명은 지난달 22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쥴리_의혹 #쥴리_명예훼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또 막말…정적 향해 "얼굴에 총 겨누자" 위협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고양 킨텍스 '폭발물 설치' 게시글…관람객 대피 소동
- 배관통로에 물웅덩이·붕 뜬 바닥틈새…춘천 고급주택 하자 논란
- 51년 만의 대홍수 닥친 스페인…사망자 200명 넘어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