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릴라드가 이런 모습 처음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괜찮다! BKN도 좋아”

김호중 2023. 6. 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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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남아있는 것만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

릴라드는 7일(한국시간) 현지방송 '더래스트스탠드'에 나와서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았다.

이번 비시즌 릴라드와 트레이드 루머가 가장 많은 팀들은 뉴욕 닉스, 브루클린 네츠, 마이애미 히트, 보스턴 셀틱스.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한 릴라드는 데뷔 후 줄곧 포틀랜드에서만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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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데미안 릴라드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남아있는 것만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팀으로의 이적도 마음이 열려있다.

릴라드는 7일(한국시간) 현지방송 ‘더래스트스탠드’에 나와서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았다. 이번 비시즌 릴라드와 트레이드 루머가 가장 많은 팀들은 뉴욕 닉스, 브루클린 네츠, 마이애미 히트, 보스턴 셀틱스. 이 구단들 중 트레이드되면 괜찮다고 느끼는 팀이 있는지 질문받았다.

릴라드의 대답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당연히 마이애미다. 뱀 아데바요는 나의 절친이다. 마이애미는 당연한 선택지”라고 밝히며 충격을 일으켰다.

이어 “미칼 브릿지스가 있는 브루클린으로의 트레이드도 괜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입성한 릴라드는 데뷔 후 줄곧 포틀랜드에서만 뛰고 있다. 올스타에 7회, 올 NBA팀에 7회 뽑히며 최정상급 포인트가드로 거듭났지만 포틀랜드는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

릴라드는 줄곧 충성심을 유지했다. 그의 커리어를 포틀랜드에서 끝내는 것이 목표라며 말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58경기에 나와서 커리어하이 32.2점 7.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자 인내심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트레이드 행선지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사진_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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