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양대 노총 청년 노동자와 노동정책 간담회

여동준 기자 2023. 6. 8.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양대 노동조합 총연맹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청년 노동자들과 노동정책 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의 사각지대를 살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노동자가 묻고, 민주당이 답하다'라는 제목의 타운홀미팅을 통해 양대 노총의 청년노동자들과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노동실태 직접 청취…대안 마련 진력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6.0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양대 노동조합 총연맹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청년 노동자들과 노동정책 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의 사각지대를 살필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노동자가 묻고, 민주당이 답하다'라는 제목의 타운홀미팅을 통해 양대 노총의 청년노동자들과 만난다.

이 대표는 청년 노동자가 겪는 노동 현장의 실태와 구직·채용·재직·퇴직 등 노동 전 과정에서 청년층이 느끼는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 대표 외에도 정책위원회 등 당 지도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 대표는 지난 1일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연맹(금속노련)의 농성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과 관련해 "다시 야만의 시대, 폭력의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 7일 한국노총이 7년 5개월여만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서도 "노정관계가 최악의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당한 노동 탄압에 있다"며 "윤 대통령이 결자해지하라"고 압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