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완만한 경기침체 발생할 것"

웰스파고 투자연구소의 스콧 렌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완만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렌 전략가는 현지시간 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90% 이상의 사람들이 부정적이었다"며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이 정도까지 기울면 시장은 보통 가장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키는 쪽으로 움직인다"며 "이 경우에는 상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렌 전략가는 "여기서 상승세가 끝날 것 같지는 않다"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역풍에 대해 생각해 보면 적어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 같지는 않다"며 "통화공급은 붕괴되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너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렌 전략가는 "국채 수익률 곡선도 역전돼 있다"며 "완만한 경기침체에 접어들면서 많은 역풍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