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이즘’ 그룹전…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가 31명 참여

김신성 2023. 6. 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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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이즘'그룹전이 12일부터 21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 전관에서 열린다.

곽라은 권 연 권우석 김광한 김미경 김예진 김재성 김재종 주호 노정희 배수아 박동조 서영배 신윤정 오경애 오승아 오준택 이경숙 이경희 이근택 이도경 이지미 이희자 장기영 남현 정삼이 정희숙 조혜진 진희 최진숙 황옥희 등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다부이즘' 소속 작가 31명이 참여한다.

'다부이즘'엔 낙동간 방어선처럼 예술전선을 지켜나가겠다는 동문들의 투혼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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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동문 그룹
12∼21일 금보성아트센터 전관

‘다부이즘’그룹전이 12일부터 21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 전관에서 열린다.

김미경 ‘Mind’
김예진 ‘행복 Dream’
곽라은 권 연 권우석 김광한 김미경 김예진 김재성 김재종 주호 노정희 배수아 박동조 서영배 신윤정 오경애 오승아 오준택 이경숙 이경희 이근택 이도경 이지미 이희자 장기영 남현 정삼이 정희숙 조혜진 진희 최진숙 황옥희 등 삶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다부이즘’ 소속 작가 31명이 참여한다.

‘‘다부이즘’이란 명칭은 대구예술대학교가 위치한 경북 칠곡 가산면 다부리에서 따왔다. 학창시절 불태웠던 예술정신을 견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서양화과 출신 동문들의 그룹으로 서로 다독이며 화단을 풍성하게 가꿔오고 있다.

신윤정 ‘Recombination’
최진숙 ‘집으로 가는 길’
다부리는 6·25 전쟁 때 다부동 전투로 유명한 곳이다. 국군이 북한군의 대공세를 저지시켜 대구로 진입하려던 세를 꺾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 전투다.

‘다부이즘’엔 낙동간 방어선처럼 예술전선을 지켜나가겠다는 동문들의 투혼이 담겨있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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