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첫인상 선택, 정숙·영숙 2표→옥순·영자 0표..희비 엇갈려[★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2023. 6. 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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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지목에 여성 출연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0회 스페셜 방송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15기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 6명이 먼저 여성 출연자들에게 다가가 이어폰 한쪽을 건네 함께 춤을 추는 형식으로 첫인상 지목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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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나는 솔로' 15기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지목에 여성 출연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0회 스페셜 방송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15기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 6명이 먼저 여성 출연자들에게 다가가 이어폰 한쪽을 건네 함께 춤을 추는 형식으로 첫인상 지목 시간을 가졌다.

영수는 정숙을 선택하며 유쾌한 춤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영수는 정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얀 피부에 슬림한 체형이 좋다"며 이유를 밝혔다.

배우 정우성·류수영 닮은꼴의 '영호'도 정숙을 선택해 반전을 자아냈다. 영호는 "고민하는 시점에서 제일 환하게 웃으신 분이 눈에 뛰어 정숙을 골랐다"며 정숙을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영식은 유쾌한 웃음을 날리며 현숙에게 이어폰을 건넸다. 영식은 "도도해 보이고 기가 세 보이는 여자가 원래 이상형인데 딱 현숙님이었다"며 이유를 말했다.

영철은 영숙과 함께 춤을 췄다. 영철은 구수한 말투로 "노래 한곡 땡기실래요?"라며 영숙에게 다가갔다. 영철은 "영숙이 처음 왔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이상형이 키가 좀 있고 귀여운 사람이어서 영숙님을 골랐다"며 이유를 전했다.

광수는 엉뚱한 매력을 보이며 가만히 서서 고민을 하다 영숙을 향해 돌진했다. 광수는 "영숙님이 마음에 들어왔다.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면서도 동양적인 매력을 가지신 분을 좋아했는데 그런 매력을 가진 건 영숙님 밖에 없었다"며 뚜렷한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순자에게 춤을 청했다. 상철은 "순자님이 제일 에너제틱했다. 아담하시고 눈이 되게 맑았다. 괜찮다고 생각한 부분에 부합해 지목했다"며 이야기했다.

이후 한 표도 받지 못한 옥순과 영자는 개인 인터뷰에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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